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레오 스트라우스 (문단 편집) == 상세 == 스트라우스는 [[마르틴 하이데거]]와 [[카를 슈미트]] 밑에서 공부하였으나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피해서 1930년대 말 미국으로 건너가 [[시카고 대학]]에서 정치철학을 가르쳤다. 어빙 크리스톨을 비롯한 네오콘 핵심인사들이 그의 제자에 속하거나 또는 그의 사상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다. 스트라우스는 니체의 영향을 많이 받아 '진리가 없다'는 것이 '진리'라고 믿었다. 그러나 대중이 이를 알게 되면 도덕의 기반이 무너지고 사회가 해체될 것이므로 대중에게는 이를 숨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엘리트들이 대중들에게 종교나 신화 같은 '고귀한 거짓말'을 가르쳐서 도덕적 타락과 사회의 해체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플라톤 등 고대의 현인들은 이것을 알고 있었으나 엘리트들만이 알아보도록 자신들의 책에 진리를 교묘하게 숨겨놓은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근대적 자유주의는 사회를 해체시키는 질병이며 결과적으로 레짐(체제: regime)을 붕괴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레오 스트라우스의 국가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레짐(regime)'의 유지'''에 있다. 그러므로 스트라우스에게 [[정치]]란 '체제 유지에 어떤 것이 더 좋은가'를 고민하는 것으로서, 내부 통치가 원활하게 잘 되는 것을 말할 뿐이다. 여기서 '어느 것이 더 좋은가'는 '어느 것이 더 옳은가'가 아님에 주의해야 한다. 즉, 여기서 '좋음'은, 체제를 돌리기 위해서 '사회적으로 옳지 않다고 생각되는 방법'까지 고려하는 것을 말한다. 그것이 체제를 돌아가게 만드는데에 '좋다'면 말이다. 스트라우스는, 레짐이 잘 돌아가기 위해서라도 지도자는 '국가의 이익'을 '선'으로 결정해서, 대중들에게는 이 선에 대해 '이게 맞다'고 거짓말을 해야 된다고 주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